[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선)이 오늘(7일) 저녁 7시 강서구민회관 대강당 우장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 愛 바라지 오케스트라 행복나눔 음악회’(이하 행복나눔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 연계·협력 교육복지 공동사업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복나눔 연주회에서는 강서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 5개교(서울내발산초,서울등명초,등원중,삼정중,덕원중) 165명의 학생들이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연주를 실시한다.
등명초 국악오케스트라의 프론티어 등, 내발산초 양악오케스트라의 캐롤모음, 중등연합(덕원중, 등원중, 삼정중) 양악오케스트라의 하얀 거탑 등, 초·중 연합 연주회의 홀로아리랑 등이 연주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김광선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악기교육을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청 노현송 구청장도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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