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새만금개발공사 신설로 새만금 사업이 속도가 붙었다.
전북도 관계자는 6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새만금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 14명(임기 ’17.7.15~’19.7.14)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새만금사업 추진현황 및 활성화방안, 새만금개발공사 설립방안, 새만금 잼버리부지 매립사업, 새만금 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을 논의했다.
특히 새만금 전담공사를 신설해 매립이 전무하다시피 한 국제협력용지(52㎢), 관광레저용지(36.8㎢, 旣매립지 3㎢ 제외), 배후도시용지(10㎢)의 매립을 주도하기로 했다.
신설되는 새만금개발공사의 자본금은 최대 3조원으로, 정부 등의 현금출자, 현물출자(새만금사업지역 매립면허권)를 통해 우선 2조원까지 단계적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반진혁 기자 prime1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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