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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졸업연주회 ‘REDECEMBER’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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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졸업연주회 ‘REDECEMBER’ 열어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12.06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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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부터 클래식음악까지...'보컬뮤직 교육'의 선봉
▲ (사진=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가창력 있는 보컬리스트와 뛰어난 보컬트레이너 양성으로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한 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학과장 윤경희교수) 16학번 학생들의 졸업연주회가 오는 7일 홍대에 있는 스테이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REDECEMBER(12월을 기념하며)’ 라는 테마로 특별한 무대를 마련한 졸업연주회는 음악과 성악전공 졸업예정 재학생들이 2년 동안 수준 높고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갈고닦은 실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성악전공 학생들이 <Quando l’amore diventa poesia. Il Volo ver.>, <1994년 어느 늦은 밤>, <Santa tell me>등의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하고 Singing & Songwriting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자작곡도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백제예술대학교 음악과)

한편, 2015년부터 전문보컬트레이너와 전문보컬연주자를 위해 특성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해 학생들을 지도 해 온 백제술대학교 음악과는 최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들을 배출해 내고 있다.

2016년 MBC 설 명절 특집프로 ‘듀엣 가요제’에서 우승한 두진수(11학번), 같은해 6월 ‘SBS 판타스틱듀오’에 출연하여 파트너 GOD의 김태우와 제2대 판듀로 선정된 ‘월미도 작은거인’ 박주현(15학번)이 모두 이 학교출신이다.

성악가로서 활발한 활동과 보컬뮤직 교육 전문가로 유명한 음악과 윤경희 교수는 "현재 대중음악시장에 보컬뮤직교육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역할 및 수요가 점점 커져 체계적인 기초발성교육을 담당할 전문 보컬트레이너의 양성이 시급한 시점"이라며 “백제예술대학 음악과는 실력 있는 보컬트레이너와 보컬 뮤직 연주자를 양성해 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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