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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평창올림픽 홍보 행사…“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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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서 평창올림픽 홍보 행사…“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
  • 김린 기자
  • 승인 2017.12.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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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하는 홍보 행사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인천공항 입국장, 출국장 등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관광 특별공연과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대회의 홍보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관광 특별공연은 ‘한국 고유의 가(歌)·무(舞)·악(樂)’을 주제로 한다.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출연해 관객과의 사진 찍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동계 올림픽·패럴림픽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8일 13일까지 매일 오후 1시에는 인천공항 1층 입국장 밀레니엄홀에서 사자탈춤, 풍물놀이, 판소리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는 인천공항 출국장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수호랑·반다비와 함께하는 탈놀이, 사자탈춤 등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그동안 인천공항에서는 마스코트 고정 조형물을 통해 평창대회를 알려왔는데 마스코트 인형탈을 활용한 동적인 홍보활동은 처음”이라면서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과 연희단체로 구성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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