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삼척시 여성 예비군 소대(소대장 김만수)와 기동대(기동대장 김태욱)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관내 6.25 참전용사 댁을 방문해,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800장을 배달했다.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한 김만수 소대장은 육체적으로는 힘들고 고단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용사들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며, 봉사활동에 동참한 여성예비군소대원들과 기동대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돌렸다.
지난 2011년 10월에 창설된 삼척시 여성 예비군 소대는, 향방작계 훈련 시 주민신고 활성화를 위한 선무활동과 응급처치에서 각개 전투총검술까지 각종 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재난 시 긴급구호 및 환경정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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