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7일 경북도청 본관 다목적 홀에서, 국가한옥센터와 함께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한옥마을의 본격 조성에 앞서 한옥마을 예비 입주자, 지역 건축사 및 한옥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강연 내용은 국가한옥센터 신치후 센터장의 ‘이 시대의 한옥’, 안동대학교 정연상 교수의 ‘한옥 잘 짓는 법’, 경북개발공사 임성근 팀장의 ‘한옥마을에서 한옥 짓기’로 구성되며, 강연을 듣기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참석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예비 입주자에게는 한옥을 보는 안목을 높여주고, 평소 한옥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는 좀 더 쉽게 한옥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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