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클리블랜드서 10승 기록한 우완 투수 탈보트와 30만달러에 계약
[KNS뉴스통신=박정묵 기자] 한국 시리즈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등 올 시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가 메이저리그 출신 거물급 투수를 영입했다.
삼성은 2일 새 외국인 투수로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미치 탈보트와 계약금5만불에 연봉25만불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성이 영입에 성공한 탈보트는 올해 나이 28세로 건장한 체구를 자랑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10승을 올려 그동안 국내에 들어온 투수 중 가장 화려한 메이저리그 경력을 자랑한다.
박정묵 기자 chungyo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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