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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대통령 선거 개표 후에도 당선자 발표하지 않아
온두라스 최고 선거위원회 위원장이 3일 테구시갈파에서 대통령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발발한 폭력 시위를 막기 위한 비상사태 선포와 통행금지 상황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테구시갈파=AFP) 온두라스 선거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치열했던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1주일 후 개표 작업을 끝내고도, 공식적으로 당선자를 발표하지 않았다.

다비드 마타모로스(David Matamoros) 최고 선거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는 이제 개표 작업을 끝냈다”고 말했다.

마타모로스 위원장은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가 42.98%로 야당 후보인 살바도르 나스랄라(Salvador Nasralla)의 41.39%보다 앞섰다고 밝혔다.

그는 야당 측이 이의를 제기할 수 있어서 공식적인 당선자 발표는 22일 뒤로 미룬다고 덧붙였다.

나스랄라 지지자들은 3일 테구시갈파에서 투표가 재개되는 장소 근처에서 냄비를 두드리고, 부부젤라를 부르고, 에르난데스를 비난하는 캠페인 송을 부르며 시위했다.

정부는 약탈 등 폭력적인 시위가 벌어지자 불안정한 사회를 막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10일간의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에르난데스의 보수 국민당(National Party)은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헌법에서 연임을 금지했음에도 2015년 최고법원이 연임 금지를 위헌으로 판결했다고 주장했다.

나스랄라와 야당 연합인 독재반대 연합(Opposition Alliance Against the Dictatorship)은 현직 대통령의 선거는 불법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마누엘 셀라야(Manuel Zelaya) 전직 대통령은 재선에 나가려고 헌법을 바꾼다는 혐의로 기소되어, 2009년 쿠데타로 쫓겨났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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