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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일련의 물건 실종 후 북한인들 조사.
지난 2017년 11월 30일 북한 선박이 훗카이도 북부의 항구로 이동하는 모습. 일본 관계자들은 12월 4일(현지시간) "보도된 대로 냉장고, 텔레비전 등의 물건이 사라진 뒤 북한 어부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일본 관계자들은 4일(현지시간) “냉장고, 텔레비전 및 일본 만화영화 포스터를 포함한 물건들이 피난했던 외딴섬에서 사라진 뒤에 북한 어부들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일본 해안 경비대는 지난 수요일 홋카이도(Hokkaido) 북부 해안에서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10명이 탑승한 낡은 선박을 처음 발견했다.

북한 사람이라고 밝힌 어부들은 대피를 위해 무인도에 잠깐 상륙했다.

하지만 이들이 떠난 직후, 관계자들은 섬에 비축된 건물의 물품이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다.

한 대변인은 4일 AFP에 “섬 등대에 태양광 패널이 있었는데 몇 개가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공영 방송인 NHK에 따르면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일본 만화영화 포스터와 담요 역시 현지 어부용 피난 시설에서 사라졌다.

스가 요시히데(Yoshihide Suga) 관방장관은 기자들에게 “경찰과 해안 경비대는 아직 일본 수역에 있는 어부들을 심문하는 등의 필요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십 척의 북한 어선은 내년 일본 해안으로 쓸려 오는데 가끔은 사체가 실려있기도 하다.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이와는 별개로 3구의 시체가 야마가타(Yamagata) 현 북부에서 발견되었다.

해안 경비대 역시 인근에서 목재 선박을 발견했지만 3구의 시체가 북한에서 온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NHK는 “3구의 시신 중 하나가 김일성의 사진이 그려진 배지를 착용하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일부 북한 어부들이 정부의 엄청난 강제 어획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먼 바다까지 나온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들의 낡고 조악한 장비를 갖춘 선박은 연료 고갈 등의 기계적 또는 기타 문제를 잘 일으키므로 구조를 요청할 방법은 거의 없다.

지난해, 북한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66척의 선박이 일본 바다에 떠 있는 채로 발견되었으며 해안 경비대에 따르면 올해에도 이미 50척 이상이 발견되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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