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생태 체험형 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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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생태 체험형 공원 조성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7.12.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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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공원. <사진=달성군>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성군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7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에 옥연지 송해공원이 선정돼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해공원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 6억 2천만 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이달 내 생태습지, 산책로, 자연학습원 조성 등의 생태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해 내년 3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생태공원조성이 완료되면 생태습지 및 학습원 등을 활용한 생태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생태관광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지난 1일 송해공원이 대구에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 3위에 선정되는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생태공원 조성으로 산책과 휴식의 공간이자, 생태교육 및 이색 체험의 장으로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최고의 관광지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해공원은 국민MC인 송해 선생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담아 조성된 공원이다. 수중다리 ‘백세교’를 비롯한 천혜의 수변경관과 둘레길, 금굴 등 우수한 자연자원을 보유해 최근 인근 주민은 물론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조형주 기자 nacf25_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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