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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상면, 과거 오주은과 격렬 키스신 재조명 "로맨틱보다 코믹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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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상면, 과거 오주은과 격렬 키스신 재조명 "로맨틱보다 코믹에 가까움"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12.03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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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방송화면 캡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상면이 과거 드라마에서 오주은과 키스신으로 새삼 화제다.

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박상면'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박상면이 과거 드라마 속 키스신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면은 과거 OCN '여사부일체'에 출연했다.

2008년 10월 17일 방송된 OCN '여사부일체' 5회에서 엉뚱한 노처녀 선생 '한심해(오주은)'는 카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보스 '김상중(박상면)'의 사무실을 찾아가고, 우연히 마주친 그들은 한눈에 반하게 된다. 원작 영화 '두사부일체'의 송선미-정웅인 커플이 연상되는 대목이다.

박상면-오주은은 외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비비안 리-클라크 게이블이 선보였던 여자를 비스듬히 안는 명키스 장면을 패러디, 능청스러운 '허리 꺾기 키스'를 연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주은은 "박상면 선배와의 로맨틱한 키스를 상상했는데, 대사와 상황을 보니 너무 코믹한 신이어서 환상이 깨지게 돼 아쉬웠다"며 "노처녀 교사와 조직 보스간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가 앞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드라마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상면은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오춘기를 즐기는 중년남성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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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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