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 영송갤러리에서 ‘한글의 예술성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창의·인성함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아동청소년지도과 산학공동작품전시회
에서 학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과학대학교 아동청소년지도과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교내 영송갤러리에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산학공동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한글의 예술성을 통한 아동·청소년의 창의·인성함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청소년들의 진로체험활동과 연계해 캘리그라피를 이용해 한글에 숨어있는 예술적 가치를 작품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공감, 나눔과 배려 생활화 및 우리의 문화적 가치와 감성 전달을 내용으로 마련됐다.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100여점의 작품들은 아동·청소년 창의인성지도를 목표로 아동청소년지도과 재학생 60여명과 달서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회관, 수성구청소년수련관, 슈타이너심리상담연구소 등 협력 산학기관과 약 3개월간의 준비 끝에 완성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아동청소년지도과 박호문 학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문화의 가치를 통한 아동과 청소년의 창의적 시각, 올바른 인성교육 중심 프로그램 개발에 큰 의미를 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협조해 재학생들의 현장실무교육 및 취업에 도움이 되도록 지역 청소년지도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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