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로스앤젤레스=AFP) '토르: 라그나로크(Thor: Ragnarok)'의 거대 흥행과 더불어 30일(현지시간) 디즈니가 3년 연속 50억 달러 매출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라그나로크'는 마블 영웅 토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3부작 영화의 최종판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8억 명이 관람했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올해 5월과 6월에 차례로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와 '스파이더맨: 홈커밍' 또한 개봉 첫 주 만에 1억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50억 달러 매출 달성에 공헌했다.
오는 15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Star Wars: The Last Jedi)'가 개봉하면 흥행 수익은 훨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는 현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마블 스튜디오라는 거대한 촬영 및 배급사를 포함해 과거 경쟁사였던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 루카스필름까지 인수해 명실공히 막대한 파급력을 가진 회사로 우뚝 섰다.
'블랙 팬서' 및 '인피니티 워' 등의 대작을 개봉할 2018년에는 어떠한 기록을 세울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