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수호 기자] 정선군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 31일 까지 9개읍․면에 “민간제설단” 90명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민간제설단'은 상습결빙 및 위험요인 구간에 대해 적기에 제설작업을 실시해 도로 이용자 및 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정선군은 강설시 마을간 연결로 확보 및 교통통제 예상구간인 군도 4개노선과 농어촌도로 3개노선 24.9km에 대해 제설단을 고정 배치하고 예찰활동 강화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기능 저하 및 교통두절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기능 유지 및 차량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호 기자 naoko01@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