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지휘관과 장병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차담회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날 JSA 경비대대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앞서 JSA 경비대대 대대장을 비롯한 장병들은 북한군 귀순 사건 당시 총상을 입고 우리 측 지역에 쓰러져 있던 북한군 병사를 목숨을 걸고 구출한 바 있다.
이후 북한군 병사는 미군 헬기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후송돼 이국종 교수의 집도로 수술을 받고 생명을 구했다.
문 대통령이 북한군 귀순 사건 이후 JSA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150여명과 함께 환영 오찬을 갖는다.
이동은 기자 eun37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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