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여가부는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고 아동양육과 가족부양 등에 대한 책임을 사회적으로 분담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환경과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가족친화인증 제도를 도입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부터 서류심사를 비롯해 직원 만족도 조사, 기관장 인터뷰 등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을 받았다.
군은 △최고경영층의 관심 및 의지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 경영 만족도 △폭력예방 교육 △가족친화직장교육 추진 △직장 내 근로자 건강관리 및 지원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일과 가정이 균형있게 양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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