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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끌로델 작품, 프랑스 경매에서 최고가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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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끌로델 작품, 프랑스 경매에서 최고가에 낙찰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7.11.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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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끌로델(Camille Claudel)의 'L'Abandon' 작품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파리=AFP)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조각가인 까미유 끌로델의 ‘최고의’ 조각상이 파리의 한 경매장에서 최고가인 350만 달러에 낙찰됐다.

유명 조각가인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의 연인이자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한 끌로델의 작품은 최근에 가치가 급상승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경매에서 인기작이었던 끌로델의 ‘The Abandonment’는 120만 유로에 낙찰됐다.

이 동상은 인도의 신화 샤쿤탈라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 중 하나다. 

끌라델은 연인이자 스승이며 경쟁자기도 했던 로댕과 자신의 관계와 신화 사이의 유사점을 찾았다.

경매 회사인 아트큐리얼(Artcurial)에 따르면 이 작품은 국제적인 수집가에 낙찰됐다.

이번에 낙찰된 끌로델의 조각상은 진흙 작품으로는 최고가를 기록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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