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지부장 김종기) 기업인력애로센터가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칭을 개선하기 위해, 첫 운영 성과를 발표하며 내년에도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란 중소기업을 가장 잘 아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ONE-STOP 지원체계다. 경북남부지부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올해 3월 설치돼 현재까지 25개 구인 중소기업이 신청했고, 총 22명의 지역 우수인력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은 중소기업이 신청하거나 중소기업 지원 사업 실태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인력수요를 특성화고, 전문대 대학 등 인력양성 기관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이뤄진다.
김종기 지부장은 “청년실업 및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가 시대의 과제인 만큼, 학교·중소기업·중진공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첫 센터 설치가 이루어졌고,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연구요원 제도 활용 및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기업인력애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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