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범시민연대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에서 삼척 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백지화 촉구 집회를 했다.
이 단체들은, 탈원전 탈석탄 정책이 말뿐인 정책으로 겉돌고 있다면서, 대기업의 눈치를 살피느라 정책의 근본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삼척시가 인구감소와 재정불안 등 어려운 여건에 봉착해 있지만, 그 타결 방법 또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이 아님을 서로 잘 알고 있다며,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내세우며 지역 주민을 호도하는 포스파워의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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