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경북대학교는 박순기 경북대 교수(응용생명과학부)가 농촌진흥청에서 공모한 「차세대바이오그린21」 사업의 ‘농업생명공학연구단’의 단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의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은 농업생명공학 분야 연구기반 조성 및 기술력 확보를 통해 우리나라 농산업의 국제 기술경쟁력과 미래가치를 확보하기 위한 산학연관 협력 국책사업이다.
농업생명공학연구단은 세계를 선도하는 농업생명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미래 식량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생명공학 작물연구 △글로벌 종자시장 진출용 핵심 유전자 및 원천기술 확보 △미래신기술 개발 및 응용연구 △GMO안전성 평가 및 관리기술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연간 82억원씩 3년간 총 246억원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지원받으며, 연구단장은 모든 과제의 기획·평가·관리 등을 총괄한다.
박순기 교수(연구단장)는 “앞으로 경북대를 포함한 우리나라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집중해 미래생명산업을 위한 농업생명공학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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