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살기 좋은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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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살기 좋은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실시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11.2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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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으로 주민복지 향상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54억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로 투입해 예천읍의 중심지인 노하리와 남본, 동본리를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올해부터는 노하리 마을문화쉼터를 6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1평) 규모로 건립해 1층 주차장, 2층 경로당, 3층은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며, 남본리 마을 문화쉼터는 1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8㎡(63평) 규모로 1층 경로당, 2층은 사무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중(20%)에 있다

또한, 시가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예천교와 동본교 제방도로 하부(450m) 주차장을 평행주차에서 직각 주차화하여 주차면을 100여대 추가 확보할 계획으로 올해말 착공해 내년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향후, 남본시장 리모델링으로 비가림시설 설치와 바닥포장을 실시하고, 맛고을길로 연결되는 도로에 이음거리(100m) 조성으로 보도블럭 정비 및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편의시설 및 기초생활시설 등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다양한 시설들을 확충 해 지역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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