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2:59 (금)
부여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00인 토론회
상태바
부여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00인 토론회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11.28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 구룡면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부여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농촌지역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특성을 살려 획기적으로 정주여건을 변화시키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부여군 구룡면과 석성면이 나섰다.

먼저 구룡면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24일 오후 100인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는 29일에는 석성면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토론회를 연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도모하고자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연차적으로 60억~120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의 특징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을 하도록 되어 있어 그 시작으로 100인 토론회가 열린 것이다.

이날 토론회는 당초 100인 토론회를 계획하였으나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50여명이 참여하기도 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와 함께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선정이 이루어지기를 당부하고 군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컨설팅업체의 진행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분임별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열띤 토론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룡면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타 지역과의 차별화된 색깔, 발전 제약요소를 살펴보고 미래 발전상을 도출해내는 의견들을 나눴다.

한편, 구룡면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응모하기 위하여 지난 8월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에 선정되기 위하여 야심찬 추진을 하고 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