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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스포테이너 신수지, 그녀의 3번째 도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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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 TV]스포테이너 신수지, 그녀의 3번째 도전이야기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7.11.28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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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최초 리듬체조 올림픽 출전한 신수지씨 근황토크

[KNS 뉴스통신=김선영 기자] KNS 티비 열린사람들에서 전 체조선수 신수지씨를 만나서 근황에 대한 토크를 했다.

신수지씨는 아시아 최초로 리듬체조 올림픽에 출전했다. 또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발목 인대 부상에도 혼신의 경기를 펼쳐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 했다. 신수지씨는 최근 프로 볼링선수로 변신하여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편집자 주>

[신수지씨 요즘 근황이 어떻게 되세요?]

“요즘 프로 볼링선수 이다보니 매일 연습하고요

골프프로에 도전하고 싶어서 골프연습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프로볼링선수로 활동하고 계신데 성적은 좋으신가요?]

“아직 성적이 좋은편은 아닌데 데뷔전보다는 많이 향상됐고요

데뷔 10개월만에 프로가 되고 데뷔 4년차인데 프로3년차가 됐어요.“

[와 대단하시네요~ 그런데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것들이 리듬체조 선수였다가 볼링선수로 데뷔하신 스토리가 궁금한데요 어떤스토리 들이 있는지 말씀해주세요.]

“은퇴를 하고나서 연습했던 시간이 너무 허망해서 피티자격증도 따보고 농구도 해보고 온갖 운동을 해보다 우연한 기회에 볼링을 하러갔어요 그날 볼링을 너무 못쳐서 그다음날부터 30게임씩 매일 연습하다가 박경신 스승님을 옆레인에서 만나게 되었어요

스승님께가르침을 받고 프로로 데뷔하게 되었어요.“

[올림픽 선수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네 새벽 5시반에 기상해서 풀로 10시간 운동하고 밥먹어요

워밍업으로 윗몸일으키기 20개씩 하고 그랬어요.“

[볼링선수로 하시면서 리듬체조 선수시절과 다른점이 뭐가 있을까요?]

“일단 너무 자유로워요 먹는게 너무 자유로워서 너무 행복해요.”

[박경신 프로님이 볼링을 할수있게 해주셨다는데 박경신 프로님은 어떤 분이세요?]

“정말 대단하신분인데 미국랭키1위를 박경신 선생님께서 이기셨어요

퍼팩트가 300점인데 몸풀기로 하셔도 300치세요.“

[하고 계신 일이 여러가진 이신데 솔직히 가장 관심사는 어떤 건가요?]

“골프요 너무 도전적이라 요즘 재미 있어요”

[새로운 일을 하는 데에는 거부감이 없으신가요?]

“ 네 두려움도 없고 거부감도 없어요.”

[리듬체조가 좋아서 운동을 시작하신건가요?]

“ 리본체조를 티비에서 보고 부모님께 3년을 졸라서 하게 되었어요.”

[제일 힘들었던 시간은 언제인가요?]

“올림픽 준비하는 기간이 너무 힘들었어요.”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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