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평가
[KNS뉴스통신=홍돈기 기자] 강원도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평가에서 동해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을 안았다.
강원도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도내 건설공사 발주 시 지역업체 수주율을 제고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자재를 사용 등 지역업체 지역 분위기를 확산을 위하여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와 관련해, 동해시는 지역업체의 수주확대,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 촉진, 일자리와 소득 증대를 위한 관내 업체와의 공동구매 등 계약 체결을 추진. 특히 동해항 3단계 확장공사 관련해 지방건설업체가 참여할 방안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에 따라 다음달 19일 강원도청에서 열리는 강원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 회의 때 상장을 받을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하여 건설산업 관련 제도개선과 신기술 및 신공법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추진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통한 관내 건설경기 부양,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우수기관은 6개 시군으로 동해시가 최우수상을 춘천시 평창군이 우수상, 정선군 철원군 속초시가 장려상에 선정됐다.
홍돈기 기자 hdg0124@kns.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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