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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병호, 거품 vs 소신... “메이저리그의 가장 큰 걸림돌은?” 화제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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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박병호, 거품 vs 소신... “메이저리그의 가장 큰 걸림돌은?” 화제 집중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11.27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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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병호 팬클럽사이트 캡쳐)

야구선수 박병호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7일 오후 5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박병호’가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이날 박병호의 한국 복귀 소식이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병호 관련 다양한 평가가 쏟아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대중문화평론가 여창용은 “박병호는 KBO리그 거포였지만 메이저리그의 경쟁에서 밀린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시스템에서 박병호는 고액연봉자가 아니기 때문에 기회를 무한정으로 보장받기 어려운 현실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1986년생 박병호는 유망주라고 불리기 어려운 나이다. 마이너리그를 전전하며 시간을 버리는 것보다,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KBO리그에서 기량을 펼치는 것이 선수로서 현명한 선택이다"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 부안군 출신 박병호는 1986년 7월 10일에 태어났으며, 성남고등학교 시절 전국 대회에서 2경기에 걸쳐 4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최초의 선수로 유명하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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