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첫 한옥 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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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화양읍 교촌리에 '첫 한옥 경로당' 준공식
  • 천미옥 기자
  • 승인 2017.11.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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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4일 이승율 청도군수, 양정석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읍 교촌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교촌리 경로당은 청도읍성 공사로 기존 경로당 부지가 편입되어 부득이 새로운 장소에 신축을 하게 되었으며, 1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연면적 77㎡(23평)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이번 경로당은 청도군에서 처음으로 한옥으로 지어져 인근에 있는 향교, 석빙고, 청도읍성 등 주변경관과 잘 어우러진다.

이종윤 노인회장은 “새로운 쉼터 마련을 위해 애쓰신 군수님과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보금자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경로당이 준공되어 기쁘고 경로당 준공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화합· 소통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미옥 기자 kns3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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