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지갑을 통한 기부 프로젝트 진행
[KNS뉴스통신=장신영 기자] 국내 4대 거래소인 코인네스트(대표 김익환)는 23일, 포항 지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가상화폐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코인네스트는 포항 지진피해 성금을 모금하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최미현 간사는 “비트코인을 통한 기부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부 방법에 대한 발상의 전환에 놀라웠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최근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 가상화폐를 통한 기부가 지진 피해 이웃들에게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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