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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색소폰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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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색소폰 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 최승태 기자
  • 승인 2017.11.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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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홍희정씨가 "Nella Fantasia"를 열창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최승태 기자] 지난 25일과 26일 삼척에서는 접하기 힘든 미니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다.

김진철 지휘자가 이끄는 '한울색소폰오케스트라'가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진행하는 '2017 신나는 색소폰 콘서트'와 '무지개 희망 콘서트'가 그 것인데, 클래식 공연에 목말라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삼척 원덕읍 복지회관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각각 진행된 공연에서는 영화 시네마 천국의 주제가 'Cinema Paradiso'를 비롯한 클래식과 대중가요 남진 메들리까지 이어지는 레파토리로 오케스트라 연주의 다양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공연과 달리 소프라노 홍희정, 초대가수 이학영, 도계 실버 우크렐레 연주단의 참여형 공연도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도계주민 김영숙(40,여)씨는 “지역 여건상 오케스트라 공연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그 부족함을 충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태 기자 newsman@scb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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