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24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에 선정돼 공공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국민 권익 신장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진정한 공공서비스를 실천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이날 행사는 공공기관들의 우수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공공기관들의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장려하고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자 하는 행사로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침체된 국가경제를 극복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서비스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금정구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공약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구민이 행복한 금정구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으며, 세계시민교육수도 글로벌 금정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창출, 문화예술의 메카로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 조성, 고품격 관광 인프라 구축, 사람∙문화 중심의 도시재생과 각종 도시기반 구축, 전국에서 세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 주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행정 등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원정희 구청장은 “이러한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금정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고의 공공서비스를 실천해 갈 것이며, 모든 공직자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