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7명(장애인 4명 포함)으로 각 선관위별로 4∼9명 모집
【KNS뉴스통신=남윤모 기자】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위반행위 예방·단속업무를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97명(장애인 4명 포함)으로 각 선관위별로 4∼9명 정도이며, 지원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이며, 소정의 지원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하여 근무를 희망하는 충북도선관위 또는 구·시·군선관위로 접수하면 되고, 해당 위원회 일정에 따라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내년 6월 14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근무시작일은 각 선관위마다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모집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근무를 희망하는 해당 선관위로 문의하면 된다.
선관위 관계자는 내년 3월경에 280여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며, 내년 지방선거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총 390여명 정도의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윤모 기자 ltnew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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