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시카고=AFP) 조 바턴(Joe Barton) 미국 텍사스주 공화당 의원의 나체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며 추문에 휩싸였다.
그는 사과의 뜻을 전하며 “두 번째 부인과 이혼하기 전 별거 기간 다른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었다. 모두 합의로 가진 관계였으며, 이미 끝난 사이이다. 더 나은 판단을 하지 못해 유감스럽다. 지역주민들을 실망하게 해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고위 공직자인 그의 정치 생명이 어떻게 될지는 불분명하지만, 텍사스 트리뷴에 따르면 바턴은 사임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한다.
앤서니 위너(Anthony Weiner) 전 하원의원 또한 청소년과 음란 메시지를 주고받은 혐의로 21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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