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의회는 제196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별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해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현지 확인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여부, 안전관리 및 견실 시공 여부 등 주요사업장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사업추진 중 애로사항이나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철식)는 21일 CCTV통합관제센터와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센터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음으로 경산취수장을 찾아 가뭄대비를 위한 취수장 시설확장과 운문댐 비상공급대책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 보았다.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최춘영)는 24일 계림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건물 개보수 공사현황과 청소년 참여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실적에 대하여 관련부서로부터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 보았다.

또한,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미진한 부분은 집행부에 개선‧보완토록 하여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계획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요구하였다.

이철식 경산시의회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향후에도 주요건설 사업장과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ash37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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