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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제2회 바이오헬스케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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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제2회 바이오헬스케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성료
  • 오영세 기자
  • 승인 2017.11.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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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료 창업 노하우 공유
▲ ‘싸토리우스’ 김문정 이사가 ‘사업개발과 네트워킹’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베스티안재단)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한 ‘제2회 바이오헬스케어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행사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후원한 가운데 지난 22일 오후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창출 전략 중 하나인 ‘창업’이라는 주제로 의료·바이오 업계 예비창업자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서울 소재 바이오의료 기업 실태조사를 통해 바이오의료 분야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이를 통한 창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다.

빅뱅엔젤스 최광선 이사는 ‘초기 창업가를 위한 투자 및 자금 확보 전략 수립 시 고려 사항’을 주제로 초기 창업가의 자금 흐름과 자금 확보 방안, 투자 환경의 특징 및 투자 제안서 작성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혁신신약살롱 판교’의 공동운영자로, 바이오벤처기업의 네트워킹을 돕고 있는 ‘싸토리우스’ 김문정 이사는 ‘사업개발과 네트워킹’을 주제로 스타트업의 네트워킹 중요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오의료 분야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투자자, 정책연구자, 연구자, 대학생 등이 참석해 바이오의료 현황과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베스티안재단 신현경 이사는 “성공적인 창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전략과 신규 사업수행에 필수적인 네트워킹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보고자 이번 네트워킹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베스티안재단이 솔선수범하여 병원과 스타트업의 거리를 좁혀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재단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오는 12월 3일(일) 제2회 의료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의료분야 창업분위기를 조성한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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