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27일부터 12월 22일까지 26일간 제23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군수 시정연설 및 2018년도 예산안 제안설명과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집행기관 전 부서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12월 7일 예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군의 살림살이인 2018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다.

또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12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과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하고, 12월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결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국상 의장은 “2018년도 예산편성 심의시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균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면서, 군정 전반에 걸친 각종시책과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면밀히 점검 할 것을 주문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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