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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차장 경남 동부권역 재선충병 항공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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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차장 경남 동부권역 재선충병 항공시찰
  • 안철이 기자
  • 승인 2017.11.23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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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 창원, 김해, 창녕 재선충병 추진상황 점검
산림청 차장 경남 동부권역 재선충병 항공시찰<사진=밀양시>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전국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경남 동부권역인 밀양시를 비롯해 창원, 김해, 창녕 지역에 산림청 소속 헬기를 이용하여 항공예찰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밀양시 지역을 항공예찰하면서 재선충병 피해가 많이 감소하고 있는데 대해 2020년까지는 관리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방제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밀양시 민수홍 산림녹지과장은 “관내 피해지역을 14권역으로 구분해 책임방제 구역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량한 소나무에 대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동원해 예방나무주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집이 가능한 피해목에 대하여는 이동 파쇄해 재선충병 재발생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한편 밀양시는 재선충병 방제대상목이 2015년 14만 7914본에서 2017년도에는 약 50%정도 감소된 7만 4000본을 목표로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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