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그램 윤식당 패러디한 장식당 콘셉트로 촬영
[KNS뉴스통신=양태경 기자] 농심 '얼큰장칼국수'의 광고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이 선정됐다.
농심 관계자는 장도연의 유머러스한 연기가 인상적인 이번 광고는 얼큰장칼국수의 맛을 젊은 감각으로 친근감 있게 전달하는 게 특징이라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인기 예능프로그램 윤식당(tvN)을 패러디한 ‘장식당’을 주제로 제작됐다. 장도연은 윤식당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특징과 개성을 살려 1인 3역의 연기를 소화하며, 얼큰장칼국수를 재미있게 표현했다.
특히, 장도연은 촬영 현장에서 각 배우들의 특징을 대본에 없는 다양한 애드리브로 선보이면서 계획했던 광고 영상보다 훨씬 더 재미있고 풍부한 내용이 카메라에 담겼다는 후문이다.
농심은 “장도연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이미지가 얼큰장칼국수의 개성을 더욱 맛깔나게 살려준다”며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양태경 기자 tkyangku@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