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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수능 치러지는 시험장 안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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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수능 치러지는 시험장 안전 확인
  • 변재헌 기자
  • 승인 2017.11.2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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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 50개교에 소방안전관리관 100명 배치

[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오는 2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50개 학교 시험장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최태영)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 결과 모든 수험장은 이상이 없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7일, 20일 양일간 소방, 군·구청, 교육청, 전기, 가스, 경찰 등 합동점검반 74명이 인천지역의 수능이 치러지는 50개 학교에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점검결과 불량사항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험 전후 수험생들의 안전도 책임진다. 청소년 출입이 예상되는 구월동 로데오거리 등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 15일, 21일 불시단속을 실시했으며 8개소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처분하고 25건의 조치명령도 발부했다.

더불어 소방본부와 교육청이 협의하여 수능이 치러지는 50개 학교에 구급대원을 포함하여 100명의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할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험이후에도 수험생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을 단속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변재헌 기자 sura11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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