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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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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겨울철 ‘외투 보관 서비스’ 시행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7.11.22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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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부터 인천국제공항서 ‘외투 보관 서비스’ 개시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실시한다.<사진=아시아나항공>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인체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외투 보관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기후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인천국제공항 내 지정된 장소에서 일정기간 동안 여행객의 외투를 무상으로 보관해주는 서비스이다.

‘외투 보관 서비스’ 이용 대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회원(비회원의 경우 신규가입 후 이용 가능)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아시아나클럽 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아시아나항공 탑승권(인터넷/모바일 탑승권 포함)을 지참해,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끝에 위치한 ‘크린업에어(Clean-up Air/24시간 운영)’에서 접수 후 외투를 맡기면 된다. 이 때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99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도입한 ‘외투 보관 서비스’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하는 아시아나항공의 겨울철 대표 서비스로서, 누적 이용객이 총 29만명에 이르는 등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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