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부산편의점 방화 사건이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대구 지하철 참사가 재조명 됐다.
대구 지하철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로역에서 일어났다. 지적장애 2급 판정을 받은 방화범이 플라스틱통에 들어 있는 휘발유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지하철 바닥에 뿌려서 불이 번졌다. 이 사고로 결국 192명이 사망했다.
한편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부산 남구 모 편의점에 방화범 조모씨(53)가 들어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고 온 몸에 3도 화상을 입은 조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재 방화범은 중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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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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