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현준 사진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인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017년 7월 말 기준 강진에 견딜 수 있게 설계된 건물은 국내 전체 건물의 7.9%에 불과하다"며 "88년 이후 지진 내진설계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있었음에도, 초고속 압축성장을 이루며 생긴 ‘빨리빨리, 대충대충’ 등 조급증 문화의 폐해는 각종 건설 부실공사로 이어졌다"고 발언하고 있다.
안현준 사진기자 hyeonju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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