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공무원, 포항 지진피해돕기 성금모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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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공무원, 포항 지진피해돕기 성금모금 동참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11.21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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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는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전 직원이 성금 1,100만원을 모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2012년 불산누출사고를 통해 사회재난의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이번 포항지진 피해에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 피해복구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5.4)으로 580여개의 공공시설, 주택을 비롯한 상가, 공장 등 5,600여건의 시설피해와, 1,1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포항시를 비롯한 정부의 모든 행정력이 피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모금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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