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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논란'... 화제의 2012년 1월 30일 '관심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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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논란'... 화제의 2012년 1월 30일 '관심 재조명'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7.11.2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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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김동선 / 온라인커뮤니티)

국가대표 승마선수 김동선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동선'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김동선이 사회적 물의를 빚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승마 유망주' 김동선의 색다른 과거 이력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2년 1월 30일 태극마크를 달고 출장한 김동선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WC 선샤인챌린지 국제마장마술 그랑프리' 스페셜 종목에서 65.022%를 획득해 3위를 기록해 주목 받았다.

당시 김동선의 기록은 역대 한국 대표선수 중 최고의 성적으로 1988년 서정균(현 갤러리아승마단 감독)이 기록한 6위(CDI 아켄대회)를 24년 만에 뛰어넘은 쾌거로 손꼽힌다.

더욱이 전통적으로 승마 종주국인 유럽과 미국이 국제마장마술 그랑프리대회를 휩쓸던 상황 속에서 김동선의 입상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한국 승마의 발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동선은 2006 카타르 도하 아시안 게임, 승마 마장마술 부문에서 한국 국가 대표로 금메달,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 승마 마장마술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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