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폴리 (AP) - 트리폴리시내에 있는 드넓은 모아마르 카다피 관저에 대한 폭격으로 3동의 건물이 심하게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당국 25일 아침 일찍 관저에서 2개에서 4개의 대형 미사일과 폭탄이 터져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관저는 통상 카다피가 모임을 갖는 장소로 알려 졌는데 한 건물의 지붕이 내려앉는 큰 파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피 관저에 대한 공격은 지난 주말, 카다피군에 의한 반군이 장악한 리비아 제3의 도시 미스라타의 맹공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지 하루 만에 이루어 졌다.
[영어기사 원문]
Strike on Gadhafi compound badly damages buildings
TRIPOLI (AP) — An air strike on Moammar Gadhafi's sprawling compound in Tripoli has left three buildings badly damaged.
Authorities say between two and four large missiles or bombs exploded in the compound early Monday, lightly wounding four people.
The buildings, described as locations where Gadhafi holds meetings, were badly damaged with the roof of one of the structures caved in.
The attack comes a day after Gadhafi's forces unleashed a barrage of shells and rockets at Misrata in an especially bloody weekend.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