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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노사 합동 지속적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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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노사 합동 지속적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나서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7.11.2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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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 열어 활발한 의견 개진
20일 한국중부발전 컨퍼런스룸에서 제2차 노사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 첫째줄 왼쪽 두번째부터 이희복 한국중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장성익 사장 직무대행, 곽병술 기술본부장.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직무대행 장성익)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지난 20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노조위원장 및 본사 처단장, 전사 사업소장 등 30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2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8월 ‘제1차 노사 합동 좋은 일자리 창출 대토론회’에 이어 새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하여 모색하고, 일자리 창출 이행내역을 점검 및 일자리 창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또 지난 9월 말부터 1개월 간 시행한 ‘대내외 좋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6개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실천 방안을 논의 하기도 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총 79건 아이디어 중 최종 선정된 △지역사회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내벤처 활용을 통한 신재생 에너지 사업 강화 △중부발전의 독보적인 해외사업과 연계한 동반진출 △4차 산업혁명 및 빅데이터 분석 △나눔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와의 동반 사업 관련 등 6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는 일자리 창출 추진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장성익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일자리 창출 추진계획 및 실천방안에 대해 수차례 논의를 하였고, 내년에는 올해 노력한 만큼 좋은 실적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6월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 분과를 구성한데 이어 7월 19일에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동 선언하는 등 노사 합동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 9일에는 국내 품질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기업 벤더등록 추진단을 일본에 파견해 벤더등록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이어 13일에는 충남도와 ‘중소기업 R&D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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