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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보호비 명목 3억원 갈취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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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보호비 명목 3억원 갈취한 일당 검거
  • 유지오 기자
  • 승인 2017.11.20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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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 금정경찰서는 도박장 보호비를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A씨(53)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도박장을 개장한 B씨(48) 등 3명도 함께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5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B씨 등이 운영하는 중구와 동구 일대 아도사끼 도박 창고장에서 조폭 개입 차단 등 보호비 명목으로 3억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B씨 등은 도박객 10~20명을 상대로 1회 판돈 200~400만원 상당의 아도사끼 도박장을 개장한 혐의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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