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경북지역의 주요 건강정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건강통계 책자를 발간하고,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보건의료사업의 정책 수립 지원 및 협업을 위한 「보건의료사업 발전을 위한 건강보험 빅데이터 활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구시와 경상북도 관계자, 대구동구보건소, 달성군보건소, 대학병원 의과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자체에서 의료이용지표를 이용해 맞춤형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대학에서 질병통계에 대한 연구와 분석에 공단 빅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했다.
이익희 본부장은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이 예방과 증진 중심으로 변화됨에 따라 지역보건의료 정책수립 및 연구지원 등에 건강통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자리가 앞으로 지역사회의 건강불평등 해소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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