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지오 기자] 부산의 대표적인 어린이 스포츠센터로 자리매김한 짐스 키즈스포츠센터(구 짐스 어린이스포츠센터, 총대표 김익현)가 올해 전라도와 대구, 울산점을 런칭하면서 본격적인 전국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짐스 키즈스포츠센터는 올해 전라남도 순천점과 대구 범물점, 울산 우정점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20일 기자와 만난 김익현 대표는 “이번에 출범하는 전 지점도 체육대학 출신의 열정과 신념이 확실한 20~30대의 젊은 인재들에게만 가맹비 없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줬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함께 살아가는 길, 그것이 체육인의 본모습’이라는 신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천짐스를 오픈한 진영현 대표는 “전라도권의 유아체육과 아동체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대구 수성구 범물동의 짐스 대구범물점은 홍은종 대표가 무용 전문가(계명대 무용학 전공, 무용학과 석사)라는 점을 살려 짐스의 무용 수업에도 집중해 발전을 더 할 계획이다.
울산 우정점은 혁신도시가 위치한 곳으로, 김 대표는 우정점이 울산을 대표하는 짐스가 되길 기대한다며 서현균, 조영만 대표에게 통큰 지원을 약속했다.
짐스 조직내에서 소위 ‘바보대표’로 불리기도 하는 키즈스포츠센터의 김익현 총대표는 “'함께 살아가는 길, 그것이 체육인의 본모습'이라는 신조를 지키기 위해 젊은인재들에게 다 퍼주고 있다”며 웃으며 말했다.
김 총대표는 “나 역시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잊지 못한다”며 “선배들에게 배신당했던 힘들었던 기억들을 가슴에 간직하고 내가 실패했던 사례들과 시스템을 배제하고 오로지 성공할 수 있는 시스템과 사례, 노하우를 전파하며 짐스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지오 기자 jrjin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