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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무용과 최선무용단, ‘고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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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무용과 최선무용단, ‘고마’ 성료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7.11.20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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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백제의 부흥 염원하는 춤극 그려
공주대 무용과 최선무용단, 웅진백제의 별이 된 고마<사진=공주대>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최선무용단이 야심차게 마련한 창작춤극 ‘2017 고마’가 지난 18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에서 '고마, 웅진백제의 별이되리'라는 주제로 공연이 올려졌다.

20일 공주대 무용학과와 전통기획사 용문에 따르면 최선무용단은 지난해 ‘고마, 백년인연’에 이어 올해 웅진토착세력과 천도왕실의 만남과 사랑, 이별과 환생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엮은 ‘고마, 웅진백제의 별이 되리’라는 웅진백제의 부흥을 염원하는 춤극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내용은 ▲1장 웅진, 고마의 꿈 ▲2장 두 별의 만남 ▲3장 불타는 사랑 ▲4장 이별, 그리고 아픔 ▲5장 고마의 넋, 웅진의 빛이 되다. 로 구성했다.

'고마'공연은 백제 역사성과 공주를 소재로 창작화하여 공주를 알리고 공주만의 이야기로 차별화 된 품격 있는 작품으로 관객들의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최선 대표는 지역문화를 통한 상생 기여하고자 공주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원형으로 컨텐츠를 만드는데 헌신의 노력을 다하는 교수로 무용가로 통한다.

최 교수는 “이 공연이 공주의 역사문화를 알리고 문화예술성을 자랑하는 문화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영민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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