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교체·도배·욕실개조 등 집안 곳곳 수리
[KNS뉴스통신=김찬엽 기자] 충북 증평군의 가람회가 지난 18일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람회 회원 40명은 이날 봉사활동에서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두 곳(증평읍 증천리, 증평읍 교동리)을 방문해 싱크대 교체, 도배, 욕실개조 등 집안 곳곳을 수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트리스와 이불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 비용은 가람회 회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가람회 박광선 회장은“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도움이 필요하신 군민께서 증평군 주민복지실로 연락하시면 증평군과 협조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찬엽 기자 kcy507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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