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주례회동을 갖고 산적해 있는 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정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자유한국당 정우택,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2018년도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각 당이 추진하고 있는 법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법정 기한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조속한 심사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날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시한인 만큼, 홍 후보자의 적격 여부를 놓고 첨예한 신경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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